생인손치료중인데 쓰라린통증이있네요
생인손치료중인데 쓰라린통증이있네요
병원다니고 소독하고 2주째인데 괜찮다가도 쓰라린 통증이있습니다 왜그런건가요?
그리고 병원에서 고름은 안나온다는데 이럴탠 소독만하는게 치료방법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생인손은 "피부가 젖어 염증이 생긴 상태라 회복 과정에서도 쓰라린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고름이 없다는 것은 "급성 화농감염은 아니라서 절개.배농 대신 소독과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물.세제.습기 노출이 계속되면 통증이 다시 심해질 수 있으니 "건조 유지와 연고.드레싱 지속"이 중요해요.
붓기 증가, 진물 증가, 열감이 심해지면 "2차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하니 다시 진료 보시는 게 좋아요.
빠른 쾌유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쓰라린 통증의 원인은 보통 염증 반응, 신경의 민감화, 피부의 자극, 외부 자극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름이 없다면 최대한 해당 부위에 위생관리와 소독만 하셔도 충분한 처방으로 보여집니다.
꾸준한 관리와 혹시나 이상반응이 있다면 꼭 병원에 내용 전달 하시길 바랍니다^^
생인손(조갑주위염)은 회복 과정에서 통증의 변동이 흔합니다. 아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쓰라린 통증이 생기는 이유
• 피부가 째지고 염증이 있던 부위가 새살이 차오를 때 순간적인 자극 통증이 발생합니다.
• 손을 사용하면서 미세한 자극이 반복될 때도 쓰라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미 고름이 빠지고 염증이 가라앉는 중이라도 표피 회복 단계에서는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고름이 없을 때의 치료는 왜 소독만 하는가
• 생인손은 고름이 차 있을 때만 배농(짜내기)이 필요하고, 고름이 없으면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처치는 제한적입니다.
• 표피가 회복될 때까지 소독·연고·습윤 환경 유지가 기본 치료입니다.
• 항생제는 발적·열감·부종이 심하거나 악화 경향이 있을 때만 사용합니다.
3. 관찰해야 할 악화 신호
• 붉은 범위가 넓어짐
• 열감 증가
• 박동성 통증
• 손가락 굽히기 어려울 정도의 부종
이런 경우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설명만 보면 회복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통증으로 보이며, 소독 중심 치료는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진료시 소견상으로 별다른 염증반응이 없다고 들으셨다면, 현재로서는 소독과 약물치료를 지속하며 경과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을 과하게 씻거나 알코올 소독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거나 충분히 보습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