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시작된 대공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들은 무엇인가요?
경제위기가 닥쳐올때면 혹은 경기침체가 예상이 될때면 학자들이나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항상 꺼내는 사례가 바로 1929년 발생한 대공황입니다. 이 대공황이 발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공황과 같은 경우 제 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호황을 보이면서 생산과잉과 더불어서 투기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했습니다.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주식 시장의 과열과 신용 거품이었습니다. 1920년대의 경제 번영으로 주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하고 대출을 받아 투기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1929년 10월 24일인 "블랙스루디"라고 불리는 날에 주식 시장이 대폭락하면서 신용 거품이 붕괴되었습니다.
농작물 가격의 하락도 세계 대공황의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1920년대 초반에는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였지만, 그 후에는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농장주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농산물 시장의 위기가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이 세계 대공황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미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인상하고 수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무역이 축소되고 경제가 위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경제 불황과 고용 부진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