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대신 새끼, 즉 올챙이를 낳는 개구리도 있나요?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는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해 올챙이 시절을 거쳐 개구리가 되는데요. 개구리 중에서 알 대신 새끼, 즉 올챙이를 낳는 개구리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네, 수많은 개구리들중 일부 극소 종(대략 10여종)만이 체내수정을 통해 수정을 한 후 올챙이를 낳습니다.
2015년 발견된 종이 그러하며 학명은 ‘리모넥티스 라배파투스' 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는 대부분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해 올챙이 시절을 거쳐 개구리가 됩니다. 하지만 일부 개구리 종류 중에서는 알 대신 새끼를 낳는 종류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개구리는 알을 낳지 않고 바로 새끼를 낳아서 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개구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알을 낳는 개구리가 대부분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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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 대신 올챙이를 낳는 개구리는 없습니다. 개구리는 양서강 무미목에 속하는 생명체이며, 체외수정을 하는 생명체입니다. 개구리는 보통 2월 중순 정도부터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논이나 웅덩이, 못에 알을 낳는데 한 번에 낳는 알의 수는 수천 개에서 수 만 개 정도입니다. 이렇게 낳은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기 까지는 기온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지만 대략 20~30일이 소요되며, 수온이 높으면 빠르게 부화가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알 대신 올챙이를 낳는 개구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나무개구리" 또는 "아프리카 나무개구리"로 알려진 종들이 있습니다. 특히, 나무개구리 중 일부는 직접 태생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이 방식은 암컷이 알을 몸 안에서 부화시킨 후, 올챙이나 작은 개구리를 직접 낳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번식 방식은 주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진화한 것으로, 물이 부족한 곳이나 알이 포식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알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양서류의 경우 말씀해주신대로 알을 낳는 특성이 있으며, 그 알은 나오자마자 부화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서도 일정기간이 소요되고 부화합니다.
달걀의 경우를 예시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미의 뱃속에서 부화해서 나오기도 힘든 여건이기 때문에 새끼인 상태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네, 실제로 알 대신 올챙이를 직접 낳는 개구리 종이 존재합니다. 이런 종류를 '난태생(ovoviviparous)' 또는 '태생(viviparous)' 개구리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프리카 발톱개구리의 일종인 'Nimbaphrynoides occidentalis'가 있으며, 이 종은 체내에서 알이 부화하여 올챙이 상태로 태어납니다. 또한 일부 종은 체내에서 올챙이 단계를 거쳐 완전히 발달한 작은 개구리를 낳기도 합니다. 이러한 번식 방식은 주로 건조하거나 험난한 환경에서 자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적응으로 여겨집니다.
네, 알 대신 올챙이를 낳는 개구리들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개구리는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후 올챙이 단계를 거쳐 개구리로 성장하지만, 몇몇 종은 특이한 번식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산지 개구리와 직금은 멸종된 위장 부화 개구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