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록학이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록된 자료의 평가 · 수집 · 진본 확인 · 보존 · 검색 제공 등의 업무를 하는 데에 필요한 이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19세기 유럽의 문서학(diplomatics)에 그 연원을 두고 있습니다. 기록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archivistics’나 ‘archivology’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기록학과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급 기관에서 생산하는 기록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록연구사(Archivist)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급 기관에서 생산하는 기록물의 수집과 정리, 정보처리와 활용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합니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강사진을 갖추고 있으며, 석사와 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최상의 기록연구사 및 기록학 학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이기록물뿐만 아니라 근래 그 중요성이 배가되고 있는 전자기록물, 영상기록물 등의 관리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