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선과 휴전선은 서로 다른 건가요?
남한과 북한의 군사 경계선을 누구는 3.8도선이라고 하고 또 누구는 휴전선이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3.8도선과 휴전선이라고 다르게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팔선과 휴전선은 다른 성격으로 보여집니다.
삼팔선은 일본 제국의 항복 직후인 1945년 8월에서 9월 사이 광복을 맞이한 조선에 미군과 소련군이 진주, 한반도를 분할 통치하기 위해 북위 38도 위선을 기준으로 설정한 경계선을 말합니다. 총 길이는 312km라고 합니다.
휴전선은 6·25전쟁이 1953년 7월 27일 22시에 휴전됨으로써 한반도의 가운데를 가로질러 설정된 군사분계선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후 북위 38도선을 기점으로 이남에는 미군이 이북에는 소련군이 진주하여 형식적으로는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내세웠으나 실질적으로는 군정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이후 1950년 6.25한국전쟁을 겪고난 후 현재의 휴전선으로 휴전합의가 이뤄져서 휴전선 155마일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8선은 북위 38도선으로 대체로 휴전협정이 맺어지기 전에 남북의 교착된 전선 대치선이 그 정도 위치였기에 불리어진 용어입니다. 따라서 휴전선이랑은 비슷하지만 다르지요. 휴전선은 휴전협정 맺고 난 이후의 선으로 경기도보다 강원도가 북쪽으로 올라가 38도선 위쪽으로 자리한 오늘날의 군사대치선이자 남북간 국경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8도선은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미국이 소련에 제의하여 확정되었으며, 일본군의 무장 해제를 구실로 미국과 소련군이 주둔한 경계선입니다. 휴전선은 한국전쟁 중 정전 회담을 통해 1950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설정된 군사 분계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8선은 대한민국이 해방 후 미국과 소련이
들어와 그 이상은 서로 넘지 말자는 군사분계선
이고 휴전선은 한국전쟁이후 정전협정에 의한
영토를 구분해 주는 선으로 현재의 모습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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