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의 감정 조절 능력이 성인기의 정서적 안정성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살아보니 유아기의 시절의 감정 조절 능력이 성인기에 작용이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점에서 봤을 때, 유아기의 감정 조절 능력이 성인기의 정서적 안정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아기의 감정 조절 능력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정서적 안정성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유아기에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은 성인이 되었을 때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유아기에 경험한 감정 조절 방식과 부모나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감정을 조절할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 감정을 다루는 능력을 점차 키워가게 됩니다.
유아기에 감정 조절을 경험하고 배우지 못한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스트레스나 갈등 상황에서 쉽게 좌절하거나 불안,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초기의 경험은 뇌 발달에도 영향을 주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거나 반대로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기에 안정적인 감정 조절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성인기 정서적 안정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아기 시절의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정서적.심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됩니다.
부정적 성격을 가지게 되고, 자신감 및 자존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늘 꾸준한 관심과 사랑. 애정을 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중에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통상적인 사람들이 어린시절 가지고 잇는 버릇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간다는것인데 이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특히나 유아기에 가지고 있는 성격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훈육을 확실히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잡아주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