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차라면서 칭찬하는 횟수를 점차 줄여야 합니다. 무조건 칭찬을 많이 하기만 한다면 자칫 아이는 ‘칭찬 중독’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잘한다.’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너무 많이 받게 되면 아이는 자만심으로 가득 차게 되어 칭찬을 받지 못할 때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게되어 상처를 받게 됩니다.
너무 과한 칭찬을 자주 받는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이 항상 자신을 주목해 주기를 바라고, 자신만 생각하는 아이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배려할 줄 모르게 됩니다. ‘칭찬 중독’에 빠지면 칭찬이 없으면 의욕을 잃고 소극적으로 되거나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이 어려워져 반항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