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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해동한 후 다시 얼리는 것은 영양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고기에는 세균이 존재합니다. 냉동 상태에서는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지만, 해동되면 세균이 다시 빠르게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해동된 고기를 다시 얼리면, 세균이 증식하는 동안 생성된 독소가 파괴되지 않아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기는 냉장실에서 2~3일, 냉동실에서 1~2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기를 해동한 후 섭취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냉장실에 보관하여 24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해동할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서 해동하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때는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나누어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