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는데 금리인하는 더 멀어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어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는데 예상치보다 더 높게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금년에 금리인하가 없을수도 있다라는 말까지 나오던데 어떻게 될까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다고 해서 반드시 금리 인하가 더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결정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중앙은행이 내립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중앙은행이 이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 반응: 금리 인상 또는 인하에 대한 기대는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이 예상을 초과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정책 결정과 시간: 중앙은행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후에도 신중한 평가와 결정이 필요하므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CPI지수는 예상치인 3.4%를 초과한 3.5%가 발표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게 되었는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금리인하 보다 오히려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5.0%로 예상치 5.1%를 소폭 하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상당기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주요 시나리오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년 내 금리인하 없을 수도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연준이 금년에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 하반기 인하 시기 지연
기존 하반기 금리인하를 예상했던 전망치들이 4분기를 넘어 2025년 초중반으로 연기되는 추세입니다.
3. 현 금리 수준에서 동결 가능성
물가가 진정되지 않으면 연준이 현 5.0~5.25% 수준의 금리에서 상당 기간 동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향후 고용, 물가 흐름에 따라 금리 인상 재개 여부도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경기 둔화 압력이 높아지면 금리인하 시계가 다시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요컨대 물가 안정 시까지 연준의 긴축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 행보는 변화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근래 6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가 가장 높았기에
이에 따라서 2%까지는 아직 거리가 멀고 이에 따라서 금리인하가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시장이 기대를 6월에 하는 줄 알았는데, 기대치가 더 밀렸습니다. 멀어져가고는 있습니다ㅠ
근데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를 안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선거도 있구요.
바이든이 대놓고 올해 2번은 한다는 발언도 있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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