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붉은메추리240
붉은메추리24023.11.18

사랑니는 어떻게 붙여진 이름인가요?

사랑니는 정말 사랑할때 나는 이빨인가요?

어째서 사랑니 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건가요?

사랑니는 정말 그냥 뽑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필요한 이빨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랑니라는 이름은 사랑을 알게 되는 나이에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보통 18세에서 20세에 나오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사랑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으로 정확한 이름은 제3대구치라고합니다. 이름 그대로 세 번째 큰 어금니입니다. 우리의 입 안에는 위턱의 좌·우측과 아래턱의 좌·우측에 각각 하나씩 총 네 개의 사랑니가 있습니다. 사랑니도 다른 치아들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분쇄하여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부족한 공간을 비집고 올라오는 사랑니는 정상적인 치열에서 벗어나거나 공간이 전혀 없는 경우 그냥 턱뼈에 묻혀 있게 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위치로 올라오지 못한 사랑니는 구조적으로 음식물이 자주 끼고 칫솔질로도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워 잇몸에 쉽게 염증이 생기고 사랑니 앞 치아에 충치가 자주 생긴다고합니다. 오히려 방치해 두면 반복적인 염증으로 치주염과 치아 우식증을 유발하거나 치성 낭종이나 양성 병소로 발전하기도 하기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 위치에 나지 못한 사랑니에 염증이 있는 경우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의 경우 사랑니의 위치가 좋지않아 발치할 때 고생했던 개인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발치할 때 의사가 사랑니는 없어도 되는 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니'는 순우리말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즉 사랑을 깨닫는 나이에 나는 이라서 '사랑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 살 속에 파묻혀 있다 해서 살 안에 있는 이, 즉 '살안니'가 변해 '사랑니'가 된 것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정확한 어원은 알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마지막에 나온다 해서 '막니'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랑니는 사랑을 알게 되는 나이에 나타나도 나올 때 통증이 첫사랑 가슴앓이와 비슷해 사랑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니는 다른 이와 동일하게 바로 나는 경우도 있으나 어금니 쪽으로 기울어져나거나 완전히 수평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아 질병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뽑아야 합니다.

    사랑니는 이미 문제를 일으키고 있거나, 후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경우 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랑니라고 명명하게 된것은 사랑을 알게 되는 나이에 생겨나와 나올 때에 통증을 동반하기에 첫사랑 가슴앓이와 비슷하다 하여 사랑니라는 말이 있습니다.또한 유럽 언어에서는 "지혜의 이"라고 부르며, 예를 들면 영어로는 wisdom tooth, 독일어로는 Weisheitszahn이라고

    합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부모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랑니의 어원은 첫번째로 '살 안에서 나는'(살안니)가 변형되어 될 설, 두번째로는 '살난이'(늦게 난 이)라는 뜻, 세번째로는 '사랑을 알 때쯤 나는 이'의 의미가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네요. 따라서 정확하게 확정된 어원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