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 원인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부동자세로 있을 때나 잠잘때 저려서 깨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입니다. 자율신경이 눌려서 저린 이유 외에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이 뭐가 있나요?
고혈압, 당뇨질환은 없습니다만 저리는 증상이 자주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도 이 같은 증상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경추통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 가능성이 있으며 경추통이없이 약지.새끼손만 저리시다면 척골신경병이의심됩니다.
말씀허신것처럼 혈관이 눌려도 저리는증상이 발생할수있으므로 신경과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면서 진단을 받아보심이좋을것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손발 저림이 동시에 있는 경우는 다발말초 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과호흡을 하여 산증이 있는 경우 손발이 저리고 꼬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다발신경병증은 보통 당뇨병이나 항암부작용으로 자주 생깁니다.
혹시나 당뇨를 앓고 계신다면 다발신경병증을 의심 해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양측성으로 손이 저릴 수 있는 수근관 증후군과
다리가 저릴 수 있는 하지정맥류가 겹친 경우 일 수도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누워있거나 잠들기전 개미가 기어다니는듯한 불편감 또는 저린증상으로 묘사하곤 합니다. 손발이 차거나 피가 안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드물지 않은 원인으로 빈혈이 있고 철분제 복용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손발저림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발저림의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말초신경병증'인데, '말초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전선줄처럼 퍼져있는 말초 신경계의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등의 감각 증상부터 힘이 빠지는 근육 마비까지 올 수 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손발저림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액 순환의 문제로 사지가 저리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혈관의 문제가 나타나려면 고혈압이나 당뇨, 흡연, 비만등의 동반 질환이 있어야 하는 거라서 가능성은 다소 떨어질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신경의 문제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발,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우선은 손과 발이 계속 저리시다면 가까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 휴식 중에 다리에 저리거나 이상 감각과 초조함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질환을 의미하며,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추정됩니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데 철(Fe)이 필요하므로, 철분 부족도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철분 결핍에 의한 경우 철분 제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레보도파 같은
도파민 제제나 신경안정제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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