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대한남아
대한남아24.03.14

발바닥 가운데 찌릿한 느낌의 통증이 있는데 원인이 뭘까요?

나이
3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특별히 전날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발바닥 가운데 푹들어간 부분 중 앞쪽부분에 찌릿한 느낌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많이 아픈 것은 아닌데 걸을 때마다 느껴져서 신경 쓰입니다. 원인이 될 만한게 어떤 것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바닥에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특별한 활동 없이 통증이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족저근막염: 발바닥의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특히 아침에 첫 걸음을 내딛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2. 발바닥 신경 압박 또는 신경염: 발바닥의 특정 신경이 압박되거나 손상되어 찌릿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모튼씨 신경종(Morton's neuroma):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두꺼워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바닥에 찌릿하거나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발바닥 근육의 긴장 또는 경직: 비정상적인 보행 습관이나 장시간 서 있기 등으로 인해 발바닥 근육이 긴장되거나 경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신발 문제: 부적절한 신발 착용도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좁거나 높은 굽, 충분한 지지력이 없는 신발 등은 발의 압력 분포를 바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고,, 가장흔한 원인은 말씀대로 다리부위에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인 통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악화되면 족저근막염 형태로 악화될 수도 있지만,, 하루 잠깐 그런것은 큰 의미는 없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는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부주상골증후군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발바닥 안쪽에 통증의 경우, 부주상골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은데

    족저근막염과 같이 발바닥 근육과 인대를 싸고 있는 막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염증으로 인해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냉찜질과 함께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꺼운 섬유띠로 발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을 실을 때 발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으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동일한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발꿈치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며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임이 지속되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이 많습니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계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같은 문제의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정형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한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