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푸는 방법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딸아이 셋 가진 아빠입니다.
첫째 4살이구요 2살인 쌍둥이가 있습니다.
와이프가 육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지켜보는 저도 너무 힘듭니다. 저는 가게를 하고있고 일끝나고 가면 저녁 8시쯤되는데 저도 저 나름대로 집안일도하고 아이들이랑 많이 놀아주고 합니다. 와이프가 덜 힘들게 하고싶은데 육아가 쉽진 않더라구요. 제가 뭘 하든 결국 엄마손 다 거쳐야되고 아기들은 엄마만 찾고 밥도 제대로 못먹더라구요.. 둥이들은 이제 컷다고 의사표현을 확실히해서 아이들끼리 서로 때리고 밀치고 싸우고 첫째는 질투심이 심해져서 더 떼부리고 동생들 때리고.. 말도 얼마나 안듣는지.. 매일이 전쟁입니다. 와이프는 더 스트레스를 받죠.. 아이들이 어린이집 가거나 주말에 나가서 개인시간 보내고 오라해도 나갓다와도 그때뿐인거 같습니다.. 다시 또 육아를 해야되니 힘듬은 똑같은거 같아요.
옆에서 지켜보면 와이프도 안쓰럽고 아이들도 안쓰럽습니다. 말처럼 쉽지 않지만
육아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즐겁게 아이들을 볼수 있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내분이 육아롤인해서 스트레스가 큰듯합니다 - 이러한 증세가 지속되면 육아우울증으로도 올수있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해주는것이 좋으며 - 주말에는 가능하면 여가시간을 주고 육아와 분리하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일단은 아내분과 남편분 모두 한명이 육아에 집중을 하시고 - 나머지 한분은 그 시간에 자신의 취미활동 등을 하시면서 개인적인 - 시간을 가져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그래야 두분 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 네.. 질문자님의 글만 읽어봐도 육아의 힘듬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물론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요즘 아이 셋 키우는 집이 흔치 않은 상황에서 - 질문자님을 비롯한 가족분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 우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지는 매일매일이 고통스럽고 인내의 시간일 것입니다. - 저는 지금 질문자님께서 와이프 분에 대한 배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질문자님 또한 많은 육아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혹시, 시부모님 또는 외가 측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은 아닌지요 ? - 육아에 사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한결 많이 수월해 집니다.. -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위 방법도 한번 고려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하루 쯤 가게 문을 닫고 아이들을 잠시 부모님께 맡기고 부부가 드라이브를 하던지, 영화관에 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주말에 시간이 난다면 캠핑을 가는 여행을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잠깐이라도 산책을 가고, 햇빛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작은 식물들을 가꾸며 초록을 접하세요. 그리고 육아에 대한 걱정을 접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많은 해야 할 일을 걱정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조금씩 쪼개서 해보세요. 다 끝내지 못했다고, 잘 안됐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맘 편히 가지고 한 번에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면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육아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몸도 마음도 망가지니 빨리 푸셔야 합니다. - 가능하다면 잠시라도, 가족이나 친척, 지인들께, 육아를 맡기시고 당분간은 쉬는 걸 권해드립니다. -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생활을 하면 아이들 한테도 고스란히 그 마음이 전달되니 좋지 않을 것입니다. - 자신을 위한 취미 활동을 해보기 바랍니다. - 또는 친구를 만나서 맛있고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서 폭풍 수다를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미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 4살, 2살이면 한창 힘들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하시겠어요. - 육아에서 잠시라고 벗어날수 있는 해방구를 만들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 죄송하지만 양가 어르신들께 조금씩 부탁을 드려서 아내분이 잠시라도 여가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 저도 연년생 아이둘 키우면서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 그래도 남편분이 이렇게 아내분을 생각해주시니 이 힘든 터널을 잘 통과하시리라 믿고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