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쇠퇴할 것 같다고 제가 생각했어요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깎는다고 했고, 심각한 의대 쏠림 현상에다가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로 과학기술력이 많이 쇠퇴해서 2050년에는 베트남, 필리핀에 밀릴까요?
참고로 공부 잘하는 사람, 축구 잘하는 사람도 1달정도 연습 안하면 금방 실력이 감퇴되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과학기술력 쇠퇴에 대한 우려와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기조, 의대 쏠림 현상, 그리고 급격한 저출산 · 고령화 문제들이 대한민구의 과학기술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에는 R&D 예산 삭감이 실제로 이루어졌고 이는 연구 현장에서 연구 인력 이탈, 연구 목표 축소 등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하며 과학기술계의 큰 우려를 샀습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 4월 4일 탄핵되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030년 6월 3일까지 재임합니다. 이와 같은 정치적 변화가 향후 R&D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의대 쏠림 현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출산 · 고령화는 사회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생산 가능 인구를 감소시켜 국가 경쟁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역량이 단기간에 급격히 쇠퇴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기술 인프라와 숙련된 인재 풀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와 정책적 노력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저출산 · 고령화 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려는 연구와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질문자님께서 비유하신 것처럼 실력은 꾸준한 노력 없이는 감퇴할수있습니다. 국가 과학 기술력 역시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양성, 그리고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될때 더욱 발전할수있을것입니다.
R&D비용 즉 연구 개발비용이 삭감됨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이공계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대학생들의 경우에도 대학원을 가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연구 개발비용이 줄게 되면 실패했을 경우에 대해서 수많은 CASE연구가 어렵고 또한 성공하기도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국내 대학교에 수많은 인재들이 국내 대학교 대학원을 지원하는데 어렵게 됩니다. 즉 해외 대학교를 지원하는 폭이 늘어 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원을 가서 연구하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연구가 어려우니 해외로 진학하거나 처음부터 이공계는 의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만연해지게 되고 그럼 결국 국내 이공계의 연구 개발은 부진해지고 인재도 줄어 들면서 당연히 다른 나라에 뒤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베트남 필리핀 우리보다 못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실제로 가보시면 많이 발전되고 좋아 지고 있습니다. 지금 연구개발비용의 삭감은 당장도 문제지만 먼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이 미칠수있으니 나라에서 재검토를 해야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
고도화하는 부분만 고도화 될 것입니다.
나머지 인간이 피곤해 한다는 부분은
결국 AI와 결합된 안드로이드 들에게
모두 넘겨주게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