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와 피검사가 정상이었는데도 간헐적으로 소변이 탁하게 보인다면, 다음 가능성이 흔합니다.
1. 탈수
물 섭취가 적거나 커피·카페인 위주일 때 소변이 농축되어 탁해질 수 있습니다. 아침 첫 소변에서 특히 잘 보입니다.
2. 요산염·인산염 침전
소변이 식거나 농축되면 일시적으로 하얗게 탁해 보일 수 있으며, 병적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정액·전립선 분비물 혼입
사정 전후나 성적 자극 후 일시적으로 탁해질 수 있습니다.
4. 식이 영향
단백질 섭취가 많을 때도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이 있으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배뇨통, 빈뇨, 악취, 발열
탁함이 지속적으로 반복됨
거품이 심하고 오래 유지됨(단백뇨 의심)
현재 검사들이 정상이라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맑은 물 위주), 커피는 줄여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속되면 요침사 재검, 소변 pH 확인, 필요 시 전립선 평가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