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은 생후 6개월무렵 ,3살 무렵 , 취학전 무렵에 시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방을 꾸며주고 나면서 자연스럽게 따로 자기 시작합니다.특별한 주의점은 없고 분리수면의 이유는 아이와부모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에 3~4일 저항에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도록합니다. 부모도 어차피 분리 수면을 시작했으니 각오하셔야 되고 울때마다 가서 다독거리며 부적응하게 됩니다. 울다가 스스로 잠이 들 수있도록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수면교육의 목적입니다.그러나 아이가 심하게 울때는 개입하셔서 달래주어야 정서적 불안감이 더 크지지 않습니다.또한 수면분리를 할때는 가정에 다른 큰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엄마의 출산,이사,어린이집등원 등의 일이 있으면 분리 수면시 적응이 힘들어 집니다.
분리수면을 하기전에 아이에게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엄마,아빠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시고
아이가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2주~3주 정도는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