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는 누가 정하는건가요
국채도 기준금리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아는데 기준금리 보다 금리를 낮게 발행을 할 수 있지 않나요 한국은행이 사는거라면 기준금리가 낮아야 이자 지급 비용이 적으니까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는 발행 주체인 정부에서 결정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기준금리를 낮게 할수록 정부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국채는 정부의 '빚'에 해당하기 때문에 금리가 낮을수록 정부가 향후 지급해야할 부채에 대한 원리금 부담이 적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높게 발행하게 되는 것은 기준금리의 상승은 국가의 빚보다 중요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하는 해당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 질 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낮게 발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중은행의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정부 국채발행금리가 낮으면 정부의 국채를 사려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높게 발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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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많아지면 국채 가격이 상승하고 따라서 국채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늘어나면 국채가격이 하락하고 국채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은행들은 예금 및 대출금리를 시장금리와 영업전략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의 금리는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 영향을 받으나 실질적으로는 시장 참여자의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정부의 국채 발행 물량에 영향을 받으면 발행 물량이 많아질 경우에는 금리가 올라 갈 수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발행 당시에는 국가에서
이자율 등을 정하지만 시장에서 이러한 국채가 거래될 때에는
가격 등이 상승하고 하락함에 따라서 금리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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