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입니다. 요즘에 부모의 껌딱지가 된 느낌입니다.
9개월 정도의 아기이며, 며칠 전에만 해도 저녁잠을 혼자 잘 자고 부모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잘 놀고 그랬는데요.
요즘에는 기어다니는 것도 자유롭고 그래서 그런지, 부모가 어디를 잠깐 가거나 그러면 바로 따라오고 바지나 다리를 붙잡고 서있고 그러곤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재우면 옆에서 잘 때까지 재우기도 하고요.
불과 며칠 전에만 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뭔가 부모에 대한 애착? 집착? 이 강해진 느낌인데요.
원래 시간이 지나면, 이런 시기에 이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시기는 재접근기로 볼수있습니다
이러한것은 발달과정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수있으며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부분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개월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애착 입니다. 천천히 , 단단하게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순간 수간 사랑을 하고 있다고 부모님의 목소리와 눈빛, 행동으로 알려 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성향 기질에 따라 부모에대한 집착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특히 한 공간에 머물러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울음을 터트려 화장실가는 것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지만 아이와 자주 눈맞추고 자주 말걸고 책읽어주면서
항상 곁에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재 접근기가 온 것 같습니다.
재 접근기는 아이가 유독 엄마나 아빠만 찾고 부모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을 의미 한답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가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재접근기’일지 모릅니다
또는 부모 외에 아직 두 번째 애착이 형성된 사람이 아직은 없어서 부모와 쉽게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나 아빠가 아이 옆에서 잠시라도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하는 시기가 있는 데 이를 껌딱지 라고 부르지요.
이 시기는 보통 생후 6개월에서 8개월쯤 시작해서 30~36개월 정도가 되면 서서히 즐어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개월 아기가 부모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것은
보통 아기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부모와 함께 있기 때문이예요. 이는 아기의 발달 단계에서 보통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이 시기에는 부모와의 신뢰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부모에게 너무 의존적이라면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탐구하는데
필요한 자유로움과 경험을 제한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아이가 독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7~8개월 쯤이 되면 엄마를 인식하고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며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느낍니다. 2세 정도가 되면 분리불안이 점차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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