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
23.05.09

9개월 아기입니다. 요즘에 부모의 껌딱지가 된 느낌입니다.

9개월 정도의 아기이며, 며칠 전에만 해도 저녁잠을 혼자 잘 자고 부모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잘 놀고 그랬는데요.

요즘에는 기어다니는 것도 자유롭고 그래서 그런지, 부모가 어디를 잠깐 가거나 그러면 바로 따라오고 바지나 다리를 붙잡고 서있고 그러곤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재우면 옆에서 잘 때까지 재우기도 하고요.

불과 며칠 전에만 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뭔가 부모에 대한 애착? 집착? 이 강해진 느낌인데요.

원래 시간이 지나면, 이런 시기에 이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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