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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

양쪽 종아리가 쥐가난듯이 2일째 너무아픕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5

제가 엇그제 1시간정도 산에 갔었는데 거기 눈과 얼음이 많아서 내려올때 엄청 긴장하고 다리에 힘을 많이 주긴했어요. 그런데 그러고 내려오니 다리가 떨리더니 집에와서부터는 걸을려고 힘을주면 쥐가난것처럼 너무 아프고 근육이 움직일때마다조여오고땡기고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그게 벌써 이틀째그렇습니다. 조금도 나아질 생각이 안나는데요. 어떡하나요. 파스를 붙이면 나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도한 종아리 쪽 근육의 사용으로 인해서 근육통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파스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고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이완제 복용이나 소염진통제 복용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칭을 꼼꼼하게 하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

      통증이나 붓기가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산행 후 눈과 얼음에서 내려오면서 긴장과 함께 다리에 많은 힘을 준 것으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근육통과 경련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근육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긴장되고, 급격한 운동 후 충분한 회복 시간 없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충분한 휴식: 아픈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세요. 근육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2. 냉찜질과 온찜질: 초기 24-48시간 동안은 냉찜질로 붓기를 줄이고, 이후 온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경량 스트레칭: 통증이 다소 완화되었을 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럽거나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합니다.

      4.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근육의 회복을 돕고, 경련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5. 파스 사용: 파스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나, 파스 사용 전에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지 확인해주세요. 파스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6. 통증 관리: 극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전문가 상담: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치료사나 의사는 적절한 치료 방법과 회복을 위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산행 후 근육통과 경련은 대부분 적절한 휴식과 관리로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걷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근육통이 심하게 나타나며 약을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므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