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메시지가 답장을 하기 애매한 메시지 였을까요?
9개월간 짝사랑한 같은직장 여성분께 오늘 고백이라기보다는 조금 마음을 돌려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처음에는 답장 안보내주셔도 괜찮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에 메시지를 전한다고 적었고,
끝에는 잘 지냈으면 좋겠다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좋은사람으로 기억에 남을거고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고도 답이 없는데 답이 안올만한 메시지로 보냈던걸까요. .?
안녕하세요. 신관동메이슨그린우드입니다.
메시지 내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상황과 관계에 따라 상대방의 답변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에게 고백이라는 것을 넘어서 편안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면, 읽어주시고 답장이 오지 않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고려하여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답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감정 표현이나 관계의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상황을 따져가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얌전한에뮤106입니다.
같은 여자로서 이 남자 뭐지?아리송?이라면(여자도 마음이 있다면)답장올 것 같아요
뭔지 알아보기 위해서~~
관심없다면 마지막날 인사멘트로 볼듯요~~
안녕하세요. 깜찍한악어20입니다.
혹시 여성분이 싱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같은 여자 입장에서 싱글이시라면 메시지를 진짜 편하게 이해하신듯 싶네요 잘 지내시라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꺼다 마지막 메시지 같아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답장 하기 애매할수도 있을꺼 같기도 해요 아니면 돌려 말씀하시지 말고 돌직구 한번 날려보심이 어떨지요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다시안볼 마지막 작별인사처럼 느껴졌을 것도 같습니다. 직설적으로 얘기하셔야 해요.
애매하게 남기셔서 이거 그동안 고생했다 잘지내라 인사로만 들리거든요. 요점을 정확히 전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