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설탕을 대체해서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설탕 대체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요새 당분 섭취를 줄이고자하는 사람들의 열망 때문인지 제로슈가 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더라고요.
설탕을 최대한 줄이면서 그 자리를 설탕대체재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설탕 대체재 중에서도 섭취 후 혈당을 오르게 하는 것들도 있어서 주의를 해야 된다고 하던데, 설탕 대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설탕 대체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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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설탕 대체재를 소개합니다.
1. 스테비아: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아 다이어트나 당뇨 환자에게 적합하며 자연에서 추출된 감미료로 설탕보다 200~300배 더 달지만, 쓴맛이 날 수 있어 사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2. 에리스리톨: 천연 감미료로 칼로리가 매우 낮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설탕의 약 70% 정도의 단맛을 내며,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자일리톨: 칼로리가 설탕보다 낮고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주로 껌이나 사탕에 사용되며, 과다 섭취 시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적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4. 코코넛 슈가: 낮은 혈당 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설탕과 유사한 맛을 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많으며 칼로리는 설탕과 비슷합니다.
이 대체재들은 설탕보다 혈당에 덜 영향을 주며, 건강한 단맛을 제공해 요리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