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일을 하느라 집에는 2주에 한번씩 오는데 집사람도 일이있어 친정집에 며칠가있던 중에 집 비밀번호 아는 지인이 집에 와서 모든 가전 제품이며 사계절 옷 집안 집기를 모두 처분해버렸네요 ㅜㅜ cctv보고확인.
경찰신고하고 11월 초에 경찰 조사받고 왔고 한달이 지나서 알아보니 검찰 송치되었다는것을 알고 검찰 민원실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기소되어서 조사받을 예정이고 결과 나중에 문자갈거에요 하고 끝.
전 집안 집기며 모든게 없어져서 밥도 못해먹고 옷도 사야하고 막막한데 이렇게 아무일도 아닌건가싶고 화가 치밀어오르고 억울해 죽겠는데...당장 집기도 사야하는 상황인데 민사로 하려면 변호사비도 들어가고
무슨 법이 이런지....막막해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조언좀 듣고싶어 글 올려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