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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이미 항생제에 내성이 많이 생긴몸은 어떡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과거 항생제를 오남용했거나 항생제 쓸일이 많아서 이미 몸이 항생제에 내성이 많이 생겨서 딱히 쓸 항생제가 없다면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될때까지 답이 없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인체가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쌓이는 것이 아니고 항생제를 장기간 오남용시 내성균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 입니다.

    감염된 세균이 사용하고자 하는 항생제에 내성이 없다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입원치료와 항생제 치료 중인 환자에서 내성균의 발생이나 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효과적인 항생제가 없다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항생제 독소를 몸에서 제거하기 위해 해독치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직구뜸 치료와 간해독 신장해독을 하시면 항생제 내성이 개선되십니다

  • 항생제 내성이 심한 경우, 몇 가지 접근 방법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

    .

    다중 약제 요법: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병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각기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약물들이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내성 박테리아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는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를 수행하여 해당 감염균이 어떤 항생제에 반응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내성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감염내과 전문의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 이미 항생제에 내성이 많이 생겨서 기존에 존재하는 항생제들이 효과적이지 않다면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항생제에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며 진짜로 센 항생제들에까지 모두 다 내성이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 항생제 내성은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새로운 항생제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처방 지침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며,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내성 문제로 인해 치료 옵션이 제한될 경우, 감염내과 또는 미생물학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대안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병원체의 감수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항생제를 선택하고, 필요 시 병용 요법이나 고용량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이외의 치료 방법, 예를 들어 면역 치료, 박테리오파지 치료 등의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로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사용하면 내성균의 발생을 유발하며, 치료 약물이 점점 부족해집니다. 신약을 사용하거나 항생제를 오남용하지 않고 처방대로만 복용하는 것이 항생제 내성원인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항균 약물 투여가 필요한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항생제는 단순히, 내성이 생겼다고 하여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균 배양검사 및 내성 검사를 통해 면밀히 평가해보아야 하며,

    항생제는 내성이 있더라도, 여러 항생제 조합을 통해 치료를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현재 세파계열 항생제도 5세대까지 나와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생제 내성에 대해 걱정스러우시군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우리 몸이 얻는 것이라기 보다는 세균이 획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원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하여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균이 몸 안에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질병을 일으킬 수준으로 증식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몸에서 사라집니다. 체내에는 상주균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른 병원균이 차지할 자리가 없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며 지내시다 보면 항생제 내성을 획득한 세균이 몸에서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젊으셔서, 내성균으로 치료가 어려울 부분에 대해 걱정하실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항생제 내성은 사람에게 생기는게 아니라 균에 생기는겁니다. 

    내성균이 생기는거지 내성을 가진 사람이 생기는게 아닌거죠.

    항생제를 충분히 쓰지않고 짧게 사용하면 세균이 죽다가 일부 살아남은 세균이 증식을 하면서 돌연변이가 상겨 내성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이 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면 이제 내성균에 감염되는거라서 그 사람부터 항생제가 잘 안듣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