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척추 골절이 됐다고 진단받았습니다.
허리 중간에 철심이 양쪽에 3개씩 박혀있고,
중간 바로 아래와 위쪽 골절이 되어 있더라고요.
시간이 오래되어 부정교합처럼 조금 붙었다고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멍해서 아무것도 못물어봤는데,
1. 이건 죽을 때까지 병원에 가서 매번 엑스레이나 ct찍고 관리 받아야하는거겠죠?
2. 상체운동좀 해서 골절치유가 되게 하라고 하셨는데,
허리에 통증오거나 지친 피로감이 왔을때 쉬어야하는건가요? 아님 좀더해야하나요?
3. 4분의 1이 내장쪽으로 파열된체로 굳어서 아래인가 윗쪽에 부정교합처럼 붙었다고 하셨는데, 움직일때 더 주의해야하는거 맞나요?
잘못하면 큰일나는건가요? 아님 그렇게 큰 주의 없이 운동, 활동하면 되는걸까요?
근육문제인줄알고 가서 진료받으러 갔는데 요추 골절이 2개나 나왔습니다.
2년전쯤에 양쪽다리 수술 이후 재활하려다가 넘어져서 생긴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1. 이건 죽을 때까지 병원에 가서 매번 엑스레이나 ct찍고 관리 받아야하는거겠죠?
->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주기적으로 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2. 상체운동좀 해서 골절치유가 되게 하라고 하셨는데,
허리에 통증오거나 지친 피로감이 왔을때 쉬어야하는건가요? 아님 좀더해야하나요?
-> 피로감이 오면 휴식을 취해주셔야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근골격계에 오히려 해가 됩니다. 주기적으로 스트레칭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3. 4분의 1이 내장쪽으로 파열된체로 굳어서 아래인가 윗쪽에 부정교합처럼 붙었다고 하셨는데, 움직일때 더 주의해야하는거 맞나요?
잘못하면 큰일나는건가요? 아님 그렇게 큰 주의 없이 운동, 활동하면 되는걸까요?
-> 척추 마디를 굳히는 수술 불편함이 있으며 무리한 활동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병원에서 안내한 생활습관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수술한 주치의 선생님이 질문자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으니 궁금한것은 메모해 뒀다가 진료일에 꼭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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