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일성은 스탈린에게 수차례 전문을 보내 남한 침공 허락을 받고자 했으나 스탈린은 미국의 가공할 위력의 원자폭탄 투하를 보았기 때문에 계속 미루고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김일성은 미군 개입이전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호언장담하여 마침내 허락을 받고 1950년 6월 25일 새벽을 기해 남침을 감행합니다. 급속도로 밀고 들어와 우리 전선이 낙동강까지 밀려난 상태에서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히자 다급해진 김일성은 스탈린과 중국 마오쩌둥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스탈린의 소련은 서방세계와 대립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마오쩌둥에게 참전을 요청하게 됩니다. 마오쩌둥은 참전을 하고 싶었으나 베이징의 국 가원로들은 강력 반대합니다. 몇차례의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자 펑리위안을 통해 참전을 강력하게 요청하도록 하여 성사시킵니다. 다만 참전 조건으로 소련 항공기 지원을 요청했으나 소련은 여력이 없음을 알렸지만 마오쩌둥은 북한이 연해주에 망명정부를 세우는 것도 소련이 남하정책을 쓰는 것도 마땅치 않다고 여겨 급히 참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전선이 압록강까지 올라왔고 내친김에 중국에 대한 공격도 감행할 것으로 보앗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 왜란 당시에 일본이 조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을 떄 중국 명나라는 자신들의 5만 군사를 파견해 조선을 돕습니다. 당시 일본이 자신들의 영토까지 쳐들어 오는 것을 대비 하는 차원 이였습니다. 한국 전쟁도 마찬 가지 입니다. 미국과 남한이 북한을 이기고 현재 북한 땅을 차지 하게 되면 미국이 동북 아시아에서 세력을 확장 하게 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이고 자본주의 제국주의 총본산 미국에 대한 견제를 하고자 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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