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는 무엇때문에 생기는건가요?
대한민국 사람은 헬리코박터 감염에 취약하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리고 감염시에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음식물을 공유하거나 하게 될 경우에 전염이 이뤄집니다. 우리나라는 찌개와 탕, 국 등 국물이 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식문화가 있어 감염이 많이 일어납니다. 감염시에는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침이나 타액등으로 전염되는데 한국사람들은 국을 같이 떠먹고, 술잔도 같이 돌려 마시는 등의 문화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별히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모든 사람이 치료를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궤양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 조기 위암 환자, 변연부 B 세포 림프종 환자 등에서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궤양이나, 위암발생등의 확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는 세균이고 누군가로부터 감염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식사 문화를 고려하면 감염되기 쉽지요. 증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소화불량, 속쓰림이 생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서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감염 경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주로 사람 간 전파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변에 오염된 물질이 입을 통해 유입되거나 입에서 입으로 직접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과 같은 의료 기구를 통한 전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을 통한 전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을 한 그릇에서 함께 먹음으로 인해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들 간에도 전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침으로 옮습니다.
같이 음식을 먹어서 걸립니다.
증상은 위염 위궤양 위암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속이쓰리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