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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데굴데굴23.02.14

금리 인상 되면서 스타트업들이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기사를 보면 스타트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고 긴축 경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금리가 인상되면서 스타트업들이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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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스타트업 회사들은 당장 돈을 벌지 못하고 꿈을 쫓는 회사들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과 투자금으로 살아남습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투자회사도 줄어들고, 대출하기도 상당히 부담이 큽니다. 왜냐면 인건비나 각종 고정비는 매월 나가는데 당장 수익을 내기 힘들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스타트업들이 파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돈의 가격 입니다 금리가 오르게 되면 돈의 가격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서 투자를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금리가 낮을 때 보다 부담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기존에 저금리 시대에는 상대적으로 투자에 리스크가 적었지만 고금리로 전환되면서 투자의 리스크가 상승되었고

    스타트업 중에서도 매출이 발생하는 곳만 투자가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본을 타인으로부터 빌리게 되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타인으로부터 높은 금리로 자본을 빌리기 때문에 이자부담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당장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없기 때문에, 운용자금을 외부로부터의 투자자금을 통해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 인상이 된다는 것은 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이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즉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금리일 때 보다 투자를 집행하는 투자사들 또한 신중해 지기 때문에 투자금 수혈이 쉽지 않아서 어려워 집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우는 이름 그대로 '스타트'를 하는 기업이다 보니 자금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로 시작하며, 기술투자게 많은 재원이 필요한 기업들을 말합니다. 이런 스타트업 기업들은 재원 마련을 위해서 보통 '투자'를 받거나 혹은 '대출'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하게 되는데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리가 상승하다 보니 특별한 수익창출이 없는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투자를 하는 기업들 또한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서 투자자들을 모집하게 되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개인 혹은 기관들은 이자율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투자 금액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악화되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 혹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서 기업이 하려는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게 되다 보니 금리인상 시기에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