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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물수리3
개운한물수리322.11.16

앞으로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기업의 이자비용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보십니까?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기준금리

인상에 제조업과 부채가 많은 기업들의 시설투자비용과 이자비용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고심하고 어려운을 토하고 있습니다.

과연 기업의 이자비용 임계치는 넘어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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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다보니 현재 기업들의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부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 편인데요.

    올해 초 1년만기 전액담보의 고정금리대출의 경우는 금리가 3.8%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준으로 동일한 1년만기 전액담보의 고정금리대출의 경우 금리가 7.1%정도가 되었습니다. 단순하게만 봐도 이자부담비용이 2배가 넘어선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출액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반토막이 난 곳들이 많습니다. 매출은 반토막이 났는데 이자비용 부담은 2배가 넘어서게 되다 보니 상반기 직원수가 120명이었던 곳이 현재는 직원수가 80정도로 감축을 한 기업도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금리인상기조가 유지되고 경기침체가 가중되게 된다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이자비용 감당을 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대다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정말 지금이 기업들의 이자비용의 임계치라고 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고금리에 달함에 따라서 기업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특정 기업들과 같은 경우 이자비용의 임계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상당하며 당분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1천대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준금리 임계치는 평균 2.6%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0.25%의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3.25%로 증가했으므로 기업들의 임계치를 넘은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