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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멧새118
근사한멧새11821.12.27

민폐주기 싫어하는 성격어떡할까요

평범한 직장에 근무하고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에게 피해를 주기싫어하는 경향이강했는데요

직장을 다니다보니 제상관이 있을것이며 제부하가 있는데 쓴소리를 듣는거는 괜찮은데 쓴소리를 잘못하는편입니다 왠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기싫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요

일단 결정적인문제가 누군가와 감정싸움이 일어나면 잠을 못이룰정도로 계속 생각이납니다

대인관계는 어릴때부터 무척좋은편이었지만 이렇게 아주 드물게 한번 싸우고나면 화해하기까지 너무나 마음고생이심합니다

평소에는 남시선도 신경안쓰고 그러지만 꼭 이렇게 누군가가 저를 미워할것만같으면 너무나도 신경쓰여서 인생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질않는것같습니다 스스로만 힘들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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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타인을 의식하는 경향이 강할 수록 그런 성격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타인의 감정과 그들의 시선을 의식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의식은 오히려 정상적인 생활에 장애가 될 뿐입니다.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그들에게 다가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하신다면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지고 질문자님다워지는 계기가 될 수있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미움받는것이두렵고

    누군가와 감정싸움을하면 잠을못잘정도로

    스트레스를받는다면 굳이 개선할필요는없습니다

    다만 그부분에있어 일상생활을하면서

    부하직원이 말을잘듣지않는다던지

    주변사람또는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행동을했을때

    꼭해야할말을하지않고 회피하는경우에는

    다소 편하고 약한 이미지로비춰면서

    상대방쪽에서 만만하게여기고

    말을잘듣지않는다거나 무시할수있으며

    그로인해 스트레스를받거나

    불편한상황도올수있습니다

    남에게쓴소리를못하고 힘들다면

    질문자님나름대로

    평소때는부드럽게하되

    꼭전달해야하는말이나 의견을주장할때

    갈등상황을 피하고자 참거나 회피하기보다

    일단 상대방에게 전달할말이나

    개선해야할 부분에대해서 쭉적어보시고

    너무부드럽게말하기보다 전하고자하는말은

    정확하게 전달해보시는 연습을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굳이큰소리를내거나 상대에게쓴소리를

    내지않아도 카리스마를가지고 해야할말은

    정확하게전달한다면 더효과적일수있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감정이 내 기분이나 감정보다 더 우선 시 되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면 스트레스가 많아 집니다.

    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내 감정이 조금 더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워하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 생각은 그 사람 마음대로 하라고 해~ 이런 생각을 지니시면서 내 행동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시면서 생활하신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조금씩 내 감정에 더 솔직해지시는 연습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민폐"에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셔야 하겠습니다. 업무과정에서 잘못을 한 부하직원에게 쓴소리를 하는 것은 업무의 일환이지 민폐가 아닙니다. 민폐라 함은 정당한 사유없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 정도로 정의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입니다.

    누군가는 하나의 사건에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반면,

    누군가는 질문자님처럼 계속 생각이 나면서 괴롭고 힘들어 하기도 하시죠.

    그러나 모두가 같을 순 없어요.

    왜냐면 사람은 모두 개별 인격체이고, 모두 다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 질문자님이 이상한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성격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으시다면, 쾌활한 외부 활동이나 체육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를 가꿔보세요.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 같은 상황은 대게 어려서부터 문제를 휘피하거나 누군가가 나의 문제에 개입해서 도움을 주었을때 나타날수도 있기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법을 익히지 못하였을때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릴때부터 대인관계는 좋을수있습니다

    문제적 상황을 만드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 좋은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었을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문제를 만들어서 대인관계를 풀어가는 것을 연습하면 좋으나

    그것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글을 적거나 상황을 만들어가면서 연습하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과거에 자신이 느꼈던 문제적인 것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뮬레이션하면서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들어보고

    방법을 하나둘씩 찾아가는것이 좋습니다.

    하나둘씩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찾고 이것을 비슷한상황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한다면 조금씩 불안감이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을 고치고 싶으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장점이 더 많은 성격이신것 같은데 많이 고민해보시고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 결정적인 사건 앞에서도 본인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심려를 하고 계시는군요.

    질문자님께서는 민폐를 주기 싫어서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부담, 두려움이 있으시고 또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주장하는 기술을 잘 모르고 계시는 듯합니다.

    이러다 보니 속시원히 내 의견을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감이 밀려오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닐까요?

    갈등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말씀은 하시되 최대한 정제된 언어와 침착한 태도로 말씀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인관계에서 감정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사건 그 자체라기보다는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당사자 간의 감정과 언어, 태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