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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몽구스166
엄격한몽구스16621.07.13

아기 키우는데요 잠을 너무 안자요 왜그런가요??

아기가 잠을자지않아요

안고있어도 안자고 밤에조금자고 낮에는 아예 자지도 않아요...

쉬도 잘하고 변도 잘보는데 뭐가 문제죠

힘들어죽겠습니다

젖물고 있으면서도 울고그래요

목욕시켜도 안자고 미치겠습니다

무슨이상이 있는건가요

걱정입니다

우리 시어른들께서 매일오시면서 자는 아기막께우고 자는데도 등쓸어주시고 기지개펴주셨는데 그런거랑 상관이있는가요 아님 잠안잘 이유가 없는뎅

뭐가문제 일까요

우리아기 잠좀잘자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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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신생아 육아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 아이의 수면 문제인데요. 아기의 수면 주기는 보통 2~3시간 단위인데요. 그 동안 자고 깨고를 반복하고 깨어 있을 때에는 수유를 하는 등 눈을 뗄 수가 없지요. 아기는 아직 수면과 각성에 대해 규칙적인 리듬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같은 고충은 거의 모든 부모가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질문자님의 아이는 보통 이상으로 잠을 잘 자지 않는 편에 속하는가 봅니다. 이유를 알면 다루어 갈 수 있겠지만 말 못하는 아기가 뭐가 불편한지 짐작할 길도 없지요.

    현실적으로 가장 유효한 방법은 '잘 안 자는 아기를 잘 자게 하는 것'보다 '안 자는 아이 때문에 엄마가 번아웃 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야간에 시간을 정해서 남편과 돌봄을 교대하는 등 심리적, 육제적 소진을 방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서 몸과 마음을 돌보셨으면 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아도 안 자는 아이는 잘 자지 않습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서 이 힘든 시기를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단, 시부모님이 오셔서 자는 아이를 깨우고 만지는 것은 삼가 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좀 자던 아이가 주위의 영향으로 깨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수면 습관을 들이기 위한 방법들은 검색을 통해서도 찾아 보셨을 걸로 짐작합니다. 안 해보신 방법이 없으실 줄 알고 그러한 내용은 배제하였습니다. 질문자님 중심의 답변을 드린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현재 몇개월인지 파악하기 어려운듯합니다.

    또한 위의 상황만으로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기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는것은 기질적인 부분일수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은 순종적인 까다로운 느린아이 이렇게 나뉠수있는데 아마

    위의글에 참고하면 현재 아이는 까다로운 스타일일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아이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는것이 좋으며

    아이 수면에 관련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실제적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구체적인 수면 상태와 아이의 컨디션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방안을 찾는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까다로운 아이의 경우 유아시절에는 많이 힘들수있으나 아동이 지나고 점차 성장할수록 스스로 할수있고 독립심이 강하며 효심이 강한 아이가 많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참 잠투정을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앓이 중일 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살펴보시기 바라비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는요 본능적이기 때문에 자기가하고싶은걸

    하게됩니다

    표현할방법은 우는것밖에 못하죠

    그래서 울때는 배고프거나 기저귀갈아달라는

    신호로많이들 알고있잖아요

    아이를키우는건 너무도힘든일이고 누구나

    처음겪는일이잖아요

    시어른에게는 그래도 이야기하셔야죠

    손주보는건 이해하지만 막 깨우고 그러면 안됩니다

    이시는분들이 그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