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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기분좋은래빗
완전기분좋은래빗

몸에서 옛날엔 땀흘려도 냄새기없었는데 ?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알러지현상, 두드러기 천식, 고지혈증

옛날엔 땀을 많이 흘려도 냄새가 없었는데,위속이 안 좋은 다음부터 냄새가 많이 나서 주위에서 싨어합니다. 참고로 항상 위장내부가 더부룩하고 낄낄대고 소화가 언제나 안되며 속이 답답하고 입안에서도 말하면 냄새가 남니다. 어떻게 고칠수없나요? 어떤방법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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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구취 양상과 위장과의 관련성을 고려해볼때,

    H.pylori 감염, 역류성 식도염, 위 무력증, 장내 세균 이상 증식? 등에 대한 감별이 요할것 같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면 위-대장 내시경 고려해볼 수 있을것 같네요. -> 이 경우에는 내과 내원해주세요.

    그리고 관련하여 구취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관련 병원 내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에서 나는 냄새와 소화 관련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군요. 우선,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산 역류나 위염 같은 문제가 있으면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지거나 트림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구강 내의 위생 상태나 섭취하신 음식의 종류도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답답하다면,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소화에 좋은 음식을 선택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잘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면 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 냄새의 경우,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하고 치실을 사용하면 입안의 세균이 제거되어 냄새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고,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는 접근으로 불편함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전반적으로 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땀냄새도 변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특히 입냄새의 경우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음식물의 발효가 위장에서 지속적으로 오래 이루어지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위속이 안좋아 진 상태가 식이를 바꾸고 나서 발생하셨다면 식이 조절을 먼저 해보시고, 특히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같이 소화를 돕는 음식들을 드시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지켜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근처 의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토대로 소화불량의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땀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면 위장 증상과 연관성보다는 액취증을 의심해야 봐야 하겠습니다.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로 대개는 땀샘 중에서 아포크린선의 과다 혹은 이상분비로 인해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하나 일부는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에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취의 경우 치주 질환 등 입안에 원인이 있는 경우 많기 때문에 치과 진료를 먼저 받도록 하고 위장내부가 더부룩하고 낄낄대고 소화가 언제나 안되며 속이 답답한 증상에 대해서는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함께 평소 식사 습관에 주의하고 건강한 식단의 음식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