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는 왜 돌아가신 전날에 지내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사를 지낸 경험이 있을겁니다
헌데 왜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에 지내는 걸까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갸름한수염고래76입니다.
제사는 가가호호입니다. 즉 집안의 풍습대로 지내는 것입니다.하여 정답이 없습니다. 상차림도 사실은 정답이 없습니다. 집안 풍습대로 차리면 됩니다. 다만 금기해야할 음식만 올리지 않으면 됩니다.
제사는 돌아 가신날 지내는 것이 우리나라 전통적 풍습이라 전해 집니다. 조선시대 효를 매우 중시 하였기에 돌아가신날 제를 올릴때는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제사를 먼저 지내야 한다고 하여 돌아가신날 0시에 지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각가정의 풍습과 소가족화로 서로 떨어져 살고 있으니 0시에 제사를 지내면 다음날 생활에 지장이 생기니 제사 올리는 시간이 당겨져서 전달 저녁에 지내게 된것입니다. 제사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제를 올리는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돌아가신 전날에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닙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날 지냅니다.
돌아가신 날의 첫 시작시간에 지내는 겁니다.
옛날 중국식 시간은 지금의 밤 11가 자시라 하여 하루의 첫 시작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날의 첫 시작시간인 밤 11시 이후에 제사를 지내는 겁니다.
따라서 초저녁에 제사를 지내시려면 전날이 아닌 돌아가신 날 초저녁에 지내야 삽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소102입니다.
쇠오리73님 글처럼 울집도 당일 저녁 8~9시경 지내고 있습니다
친척분들이 더 안오시면 8시
(주말휴일에는 8시 / 평일에는 8~9시)
늦게라도 오시면 9시경 제사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