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MF 는 1996년 무역적자가 무려 230억달러에 달하였고 외채는 1000억 달러를 뛰어넘고있는 상태에서 국내외 부채를 감축하지 않고 부정부패, 갑질, 안일한 정책 때문에 발생하였으며 김영삼 정부의 금융정책으로 기업들은 무분별한 차입, 과잉투자를 하였으며 투자로 수출을 늘려보려했지만 실패하며 동시에 동남아시아에 통화위기가 발생하여 세계 경제에 불안을 초래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없기때문에 원료를 수입해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노력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통해 살아가는 국가입니다. 모든 결제 대금은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데 지불할 달러가 없어서 유동성 위기를 맞게 되고 우리나라 돈으로는 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모라토리움(국가채무불이행)상황 속에서 IMF(국제통화기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오로지 금이었기때문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전 세계가 깜짝놀랄 정도로 단시이내에 수많은 금을 모아서 부채를 갚을 수 있었고 빠른 시간안에 IMF체제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전 한국경제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이 외환위기의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외환위기는 정부의 유동성 부족, 즉 한국 정부가 단기 외채에 비해 외화준비금을 너무 적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