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막걸리 중독은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강제 입원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손자로 90대 구순을 넘긴 할부지가 여전히 막걸리를 좋아하셔서 과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들이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할머니께서 우리 가족들한테 전화해서 구출을 요청해서 손자인 제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할아버지의 막걸리 중독에 대화와 관계가 거의 단절된 상태에 전화도 차단시켜둔 상태로 유일하게 저에게 입장을 대변하여 전해주는 상황이 되었죠. 하지만 막걸리 난동만 안 피우면 차단 해제로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모가 해결책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먼 데 있어서 자주 교류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근데 너무 과하게 드시면 6병, 그리고 가족들에게 생각난다는 이유로 전화를 하시니 당황스러운 가족들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손자인 제가 나서도 할머니 말씀은 무조건 듣지 말고 본인 말을 먼저 들어줘달라고 주장하시는데 이럴 때 저의 중립에 서서 입장을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면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집이 쎄고 진정 컨트롤 하려고 해도 저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주변 이웃이 시끄럽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막걸리가 너무 좋아서 건강해진다는 오해를 가지고 계속 이게 30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끊어내기 위해 정신과 폐쇄병동 강제입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가족들의 동의가 이루어진다면 바로 강제입원이 가능한지도 궁금하고, 이에 발생하는 비용도 상당하다던데 알려주세요....ㅜㅜ
가족, 친척의 온전한 관계를 위해서는 좋아하는 막걸리와의 단절로 최후의 수단 정신폐쇄병동 강제입원을 시키려고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걸리를 많이 마시면 가족, 친척들에게 해를 끼치고 심지어 본인 고집을 요령껏 피워서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그럽니다... 술주정이 너무 심해서 주변 사람이 착하게 들어줘야 온순해지니 가족, 친척들을 버림받고 버려진 셈이 됩니다.... 강제입원 즉시 실행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