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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6

야채같은 경우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나요?

야채는 어떻게 먹어야지 그 영양소를 손실없이 보충할 수 있을까요?

혹시 갈거나 볶고 하면 그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달라기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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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예슬 영양사blue-check
    박예슬 영양사23.01.26

    예열한 팬의 표면 온도가 170도에 달했을 때 기름 없이 10분간 가열하는 볶기(stir-frying), 증류수를 가열해 생긴 증기를 이용해 찜통에서 10분간 가열하는 찜(steaming), 과열 찜기를 사용해 120도에서 고압의 과열증기로 가열하는 찜 모드로 10분간 조리하는 과열증기 조리(superheated steaming) 등 세 가지 조리법을 사용했다.

    찜ㆍ볶기 등 채소를 조리하자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1·B2·B3와 비타민 C 함량이 대부분 감소했다. 다만 찜·과열증기 조리를 한 일부 채소에선 수용성 비타민의 잔존율이 90% 이상이었다. 이는 볶은 채소보다는 찜 채소에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더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뜻한다.

    채소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둘 다 항산화 성분) 잔존율은 어떤 조리법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과열증기 조리한 채소의 항산화 성분 잔존율이 높았다.

    채소 10가지 중에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잔존율은 과열증기 조리한 적양배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과열증기 조리한 적양배추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것보다 1.5배 높았다.

    가열 조리 후 안토시아닌(항산화 성분)은 적양파·적양배추·가지에서만 검출됐다.

    영양소 파괴 최소화하는 채소 조리법… '이렇게'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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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야채는 종류에 따라서 익히면 영향이 손실 되는 것이 있고 온도로 가면 영양분이 올라가는 것이 있습니다.

    야채 같은 경우는 쪄서 드시는 것이 훨씬 영양 손실이 덜 하고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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