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이 정상적인 모녀의 대화인지 궁금합니다
제친구가 엄마때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뭐먹다가도 엄마생각해서 뭘 사다드렸을때 비싸면 비싼걸 왜사왔냐해서 그다음엔 걱정하실까봐 세일해서 싸게 샀다 말씀드리니 싸니까 이렇구나.세일하는거라 확실히 별로다 .뭐 이런걸 사냐.라며 화를 내신답니다. 또 어떤것이 궁금해서 질문을하면 .너는 그런게 왜 궁금하냐. 너는 생각하는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냐. 하며 화를매셔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답니다. 정상적인 대화일까요? 질문을 하면 질문의 내용에 대답을 하는것이 아닌 화를내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있다는데 혹시 그런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말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대화가 끊기고
관계도 서먹하게 됩니다
성격일 수 있지만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란 건 아주
중요합니다. 인격도 묻어나 보이거든요
지지해주는 대화로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사람 되어 주길 바라고
좋은관계 이어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나쁜마음으로 하는것보다
이미 고착된 말의 패턴이 질문자님에게 보이는듯합니다.
이런경우 대화법을 바꿔보는것이 좋습니다.
서로 칭찬하거나 지지하는 말로 바꾸면서 서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해주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대화에서 어머니께서 오랜기간동안 화법이 굳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돈독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분의 어머니께서 어떠한 벽이 있으신 것으로 생각이되네요 좋게 말하고 싶어도 좋게 말을 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머니와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 상황만 가지고 나르시시스트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친구분의 어머니가 무언가 반어법을 많이 사용하시고 심리적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바, 무언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것은 사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