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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아주달콤한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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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수포가 없는데 대상포진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6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수포와 통증은 없는데 오른쪽 갈비뼈아래 옆구리쪽에 마치 흉이진것 같이 지렁이모양과 색깔로 10센티정도 자국이 생겼는데요. 하루에 한두번정도 이 부위가 간지러워서 긁는 정도이고 별다른 증세도 없습니다. 대상포진인가요? 아니라면 이런게 갑자기 왜 생겼을까요. 맞다면 아무런 통증도, 수포도 없으니까 병원에 안가도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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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상포진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이 발생한다면 피부 신경절을 따라서 군집된 수포성 병변이 다량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가렵기도 하지만 통증도 동반이 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내용들 중에 대상포진을 강력하게 의심할만한 소견은 딱히 없어 보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자세하게 상태를 파악하고 감별을 해보기 위해서는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수포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경우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분의 경우에는 수포와 통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간지러움과 함께 피부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하셨네요. 이러한 증상은 보통 대상포진과는 조금 다른 양상입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의 초기에 약간의 간지러움이나 피부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피부 변화는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에, 단순히 지나친 긁기나 피부 자극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종류의 피부 상태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특정 부위에 국한된 자국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피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변화는 무시하기 어려운 신체의 신호일 수 있으니, 걱정을 줄이기 위해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대상포진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가 띠 모양으로 한쪽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비전형적인 형태의 대상포진, 즉 수포나 통증 없이 가려움이나 피부 자국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며, 현재처럼 흉터처럼 보이는 자국만 있고 가려움만 있는 상태라면 대상포진보다는 피부염, 모낭염, 또는 피부 색소 침착 같은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지렁이 모양 자국"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피부 감염(예: 진균감염)이나 피부혈관 반응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일 수 있습니다. 긁은 자국이 반복적으로 남은 경우나, 이전에 모르게 경미한 외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통증, 물집, 작열감 없이 가려움만 있다면 대상포진 가능성은 낮지만, 피부 변화가 지속되거나 넓어지거나 색이 짙어지는 경우, 그리고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조기 진단과 관찰이 중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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