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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도롱이23
소탈한도롱이2323.02.13

이제 18개월 된 아기가 있습니다. 육아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둘 딸 아버지 입니다.

첫째는 어찌어찌 키워 7살이고

둘째는 18개월 됬습니다.

둘째는 어찌 욕심이 많은지 언니꺼 빼고 때리고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키워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슬슬 말귀는 어느정도 알아듣는거 같은데.(말은 아직 못함)

어떻게 키워야 현명한 아버지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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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 자매들은 서로 싸우면서, 화해하고, 또 서로 잘 지내면서 사회성을 배우는 것 같아요.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싸움에 개입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자매가 사이좋게 놀고 있을 때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들도 바람직한 행동을 더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동생에게 형제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사이좋게 놀고 있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보여 주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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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18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8개월이면 이제 2살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훈육은 잘 통하지 않을 겁니다. 보통 훈육을 세 살 이후부터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2살인 아이에게도 단호하게 아이가 알아듣기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 가며 훈육지도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를 때렸을 때는 안 돼라고 명확하게 말해주시고 남의 걸 뺏을 때도 그렇게 단호하게 일관된 훈육을 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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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 정도 말귀를 알아먹는다면 아이에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라는 말처럼 습관과 버릇을 고쳐주지 않으면 아이는 이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옳다 라고 여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닌 것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강조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잘 한 행동은 칭찬을 듬뿍 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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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들이 나이텀이 제법 있고 둘째는 이제 하나하나 가르쳐야 할게 많아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자아가 발달하고 말문이 트이면서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을 텐데요

    특히 어느정도 성장한 큰 아이에 대해 신경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어린 동생의 존재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나치게 육아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대화와 스킨쉽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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