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은 지금 독립국인가요 아니면 중국의 일부인가요?

Question

티벳에서의 7년이라는 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 티벳은 독립국이었 거든요. 달라이 라마가 추방되고

독립국으로 남아있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티베트는 중국의 소수민족입니다.

따라서 독립국이라기보다는

중국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 티벳은 중국의 일부입니다.

티벳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입니다.

티베트족 인구는 2000년 현재 5,416,021명이며 중국 내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9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2년 청나라가 멸망한 이후 티베트의 13대 달라이 라마는 중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913년 몽골과 양측이 독립 국가로 국제적인 승인을 받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몽장 조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몽골에는 러시아 티베트에는 역국이 무기, 차관을 제공하는 등 외부의 지원이 있었으나, 당시 강대국들은 몽골과 티베트를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중국의 일부로 남아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티벳은 현재 중국의 일부 지역으로 인식되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Tibet Autonomous Region)를 말합니다. 1950년대 이후 중국과의 관계에서 티벳은 중국의 통제하에 있으며, 티벳으로 인해 신분상 분쟁이나 인권 문제 등의 이슈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 지역을 자치구로 지정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티벳의 현재 지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