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에게는 본능적인 예지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도 옛날에는 일반 동물들과 마찮가지로 본능적 예지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진이나 홍수 등에 대비했었다는데 현재는 과학에 의존하다 보니 본능적
예지력을 상실했다네요.
어떠한 원리가 있는 것이 아니고 타고난 원초적 본능일 뿐입니다.
비가 오려면 개미가 높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행동이라던가, 지진이 오려면
쥐가 건물에서 탈출을 한다던가 어항속의 고기가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행동들은
어떤 원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원초적 본능에서 오는 예지력이지요.
지난 연말에 몰아쳤던 남부아시아 지역의 쓰나미만 해도 동물들은 모두 미리
대피했다지요.
우리 인간이 무지해서 그렇지 바닷물이 갑자기 쭉 빠져 나갔다는데 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좋아라 했다니 우리 인간이 얼마나 우둔한 존재인지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겠지요.
원초적 본능이 발동한 예지력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