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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09.17

대인관계에서 상황이 정말 애매한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전에는 친했던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결혼식 문제로

직접적으로 싸운 것은 아니지만

섭섭함이 있어서 결혼식만 참석하고

제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후 제 번호도 바뀌어서 서로 연락처를 모르고

수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모르는 지인이 부르는 술자리에 갔다가

몇년만에 의도치 않게 만나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있어서 티는 내지 않고

잘 놀고 헤어졌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

그때 연락처를 물어봐서 다른 사람들 눈때문에 그냥 알려줬는데 계속 연락이 옵니다


제가 그때 친구의 밑바닥을 본 것 같아서

더이상 연락을 하기가 싫은데

중간에 낀 사람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상당히 불편한 상황인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시 잘지낸다는 결과는 절대 없을 것 같은데

좋게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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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대인관계에서 밑바닥까지 본 친구라면 그냥 연락차단하세요. 굳이 스트레스받으면서 받을필요도 없을것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7

    안녕하세요. 힘찬부전나비45입니다.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연락 안하고 싶은 안하면 되죠

    그사람도 몇번하다 말겠죠~ 싫다면 싫은 내색해줘야 상대방도 인식합니다. 중간에 다른 지인이 있어서 어쩌다 마주쳐도 있고싶은 있고 피하고 싶은 피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애매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불편한 사람과 다시 인간관계를 쌓아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연락을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