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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4

복부ct 간혈관종 .. 걱정안해도될까요?

저희 어머니(51세)가 일주일째 등이 계속 아프다고 하셔서..

혹시 췌장에 암이 생긴건 아닌가 걱정되서 처음에 동네의원에서

복부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어머니 형제분들 중 췌장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있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췌장 비장 쓸깨 신장은 괜찮아 보이는데 간에 종양이 하나 보인다고 하셨어요.

1.2~1.3cm 정도 되어보이는데 혈관종으로 보이신다고 하셨어요.

90프로정도는 혈관종으로 생각되고 걱정안해도 되는데 10프로정도 암일수도 있으니까

혹시 모르니까 큰 병원가서 복부ct나 mri찍어봐라 하셔서

오늘 종합병원가서 조영제맞고 복부 ct를 찍었어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간에 특별히 종양이라던가 이상한게 없대요.

췌장 신장 쓸개 간 등 문제 없어보인다고 하셨어요..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데 처음 복부 초음파에서 종양이 보인다는 말에

아직 걱정 중인데.. 의사선생님은 혹시 모르니까 6개월에 한번씩

복부 초음파검사를 받아봐라 하시거든요.

이거 안심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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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blue-check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21.11.26

    초음파는 비침습적이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이긴 하지만 시술자에 따라 판독도 달라지고 검사 자체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CT 검사는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초음파 보다 훨씬 정밀하게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CT 검사에서 간에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면 초음파 검사 결과 보다는 CT 검사 결과를 믿고 안심하시는 것이 더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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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에서는 너무 크기가 작아서 음영에 가렸거나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CT상에서 큰 이상이 없었으면 크게 걱정하실 것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혈관종은 대부분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으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혈관종이 크고 복부 팽만, 복통, 출혈 등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치료해야 합니다. 초음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추적관찰 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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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부분의 경우는 안심하여도 된다고 하였으면 안심해도 됩니다.

    다만, 사이즈가 커지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경과관찰이 필요하단 것으로 해당 부분 따라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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