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왜 국민의 힘 이나 권진법서 김건희 여사
이런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일까요 왜 뇌물을 주고 죽음의 압수수색을 막으려고 하는 걸까요 통일교는 그리고 일본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과거 일본에 대한 퍼주기 외교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통일교 뿐만 아니라 여러 사이비로 분류된 종교들은 정식 종교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교주가 곧 신이라는 말 자체가 말도 안 되고, 신격화 하는 것 자체가 사이비라는 것이죠. 그런 사이비 종교들이 한국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자 해외로 돈을 투자하면서 해외의 신도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교가 통일교가 되겠습니다. 통일교는 생각 이상으로 해외에서 엄청난 신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죠.
이러한 흐름을 정리하면 통일교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투자를 해서 자신들의 종교를 퍼뜨릴 생각을 갖고 있고, 국민의힘 같은 정치단체는 표를 얻고, 당원 수를 늘리기에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이 말하면 잘 따르는 종교단체를 이용하려 하는데 이것이 서로 맞아 떨어지면서 국민의힘은 당원수를 늘리고, 표를 받을 수 있으면서 통일교는 해외에 투자하는데 이를 국가의 돈으로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상황이죠. 이러한 정치와 사이비 종교가 맞물려서 나타난 사건이죠.
일부 주장에 따르면 통일교의 고위 간부 윤모씨가 건진법사 진성배씨에게 통일교 청년조직을 이용해 김건희 여사를 위한 별동부대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 힘 당원 양성에 통일교 조직을 동원한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윤석열 정부 관련 정책 사업(예: YTN 인수, 캄보디아 ODA 사업 수주 등)에 청탁을 시도한 혐의를 수사 중이며,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해 ‘알선수재·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통일교가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안에 유리한 정책이나 사업 수주를 위해 청탁과 금품 제공을 시도하는 전략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