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화를 자꾸 내게되는데 왜 그럴까요..
가족에게 화를 자꾸 내게 돼요.
대화를 하다가 제가 생각한 방향의 대답이 아니거나 제 말을 이해를 못할 때, 반복해서 설명해주긴하는데 화가 나서 짜증을 내면서 설명하게 되네요.
다들 그런걸까요?
화를 안내고 좋게 몇 번까지 말할 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섹시한귀뚜라미51입니다.
제 경우엔 좀 달랐는데요 저희 가족들은 저를 가스라이팅 하고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대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할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합당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졌고 당연히 의견이 부딪히고 제가 늘 참게 되는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제가 가족의 구성원이 아니고 이 집 잡부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게 됐죠. 사람은 인내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쌓인 것이 넘치게 된다면 사소한 것들에서 화내게 되고 짜증이 올라오게 되는 것이죠
글쓴이님께서 단순히 가족들이 가깝고 편해서 함부로 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면 스스로를 돌아보셔야겠지요. 하지만 다양한 시선으로 스스로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저의 이야기와 함께 적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가족에게 함부로 하고 더 화를 내는건
가족은 남이 아니라 나와 같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나와 같아서 더 함부로 하고 짜증을 내는거라고요
남은 오히려 더 생각하고 배려를 한다고요
조금만더 생각을 해서 가족들은 나와 같아서 더 잘하고 아껴야 겠구나
가족을 아껴야 나를 아끼는 거구나 생각을 해보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늠름한바위새92입니다.
평소 친구보다는 제일 만만한 가족에게 짜증이나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치라는 방어기제로 설명이 가능한데요 내가 어떤 화를 내도 우리 가족은 받아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속담을 빌자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듯이 말이죠 님은 어떤 경우에 가족에게 짜증을 내는 지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내 마음이 편하지 않을때 만만한 가족에게 한풀이 하듯 짜증을 내게 되었다는 걸 알수 있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차이라고 생각해요. 전 제가 하는말을 이해할때까지 그냥 이야기 합니다. 언성을 높혀봤자 서로 기분만 상하니 그냥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질문자님도 평정심을 갖고 좋게 이야기 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