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잘하고 상처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질문자님의 와이프분은 가족이니까 아무래도 나를 더 잘 이해해 주겠지,
가족이니까 더 편하다는 생각에서 감정 표출을 더 하시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계속 와이프를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기 힘드시다고 하면,
두 분(질문자님, 와이프)이 계실때, 이런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실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