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일정금액을 은행에서 빌리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로 3억을 빌렸다면, 이후 주택가격이 하락한다고 대출 3억이 줄어들거나 원리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주택가격보다는 대출금리에 따라 부담여부가 좌우됩니다. 만약 3억을 대출로 갚고 있는데 담보물의 가치가 줄어들게 되면 은행은 추가담보제공을 요구하거나, 일정금액 상환을 요구하게 되므로 채권자인 주택소유자는 더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당 주택을 팔아 대출을 상환하려고 해도 주택가격이 하락해 대출 전액 상환이 어려워지거나, 주택구매에 투입된 현금 손실을 감수해야 되는 경우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