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을 빌려달라는 친구 어찌하죠?
제 동생이 아프다 했을 땐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100만원 대출해서 빌려달라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조언 구해봅니다 어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친구와의 금전관계는 아예 안 맺는 것이 그 친구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출 받아서 빌려달라, 다른 친구한테 물어봐달라 요구하는 것은 정도를 지나치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의 글을 봐선 그 친구의 의도가 안 좋아 보입니다.
이런 친구와는 손절하시거나 거리를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돈을 빌려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친구끼리 돈 거래하면 서먹서먹해지고 나중에 멀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적당한 핑계로 거절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검은고니149입니다.
돈 거래는 가족관계에서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돈보다 친구를 잃는 것이 싫으시다면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빌려주는 것도 좋지만
그정도는 아니라면 사정이 어렵다고 말하고 거절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그걸 가지고 서운해하면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기한나방44입니다.
빌려줄때 안받아도 될거같으면 빌려주시고
받을마음이 있다면 빌려주지마세요.돈도잃고 친구도 잃는다는 표현은 이럴때쓰는겁니다.
빌리는 이유도 타당하지않고 갚을 의지도 없는거같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돈거래는 절대 하지말라는 옛어르신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돈거래 잘못해선 큰돈도 잃어봤는데요. 잠깐은 어려울수 있겠지만 액수를 떠나서 시작을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시작되면 두번세번 반복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액수도 커지고 결국은 사람과돈 모두를 잃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이용하더라도 시작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꼼꼼한콩중이98입니다.
정말로 아픈지 만나서 병원진단서 그리고 계산서까지 확인되면 빌려주세요.백만원이 작은돈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서 하셔야할겁니다.
안녕하세요. 97년생박사입니다. 100만원은 빌려달라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대출까지 얘기나온건 조금 선넘은거 같습니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라 해도 급전얘기에 친구한테 대출을 요구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친구사이라지만 계속 돈을 요구하면 정리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계속 거절하시면 친구분도 더이상 요구하지 않을거에요.
애초에 자기도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할말도 없구요.
원래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는 법이니 대처 잘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