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호흡곤란이 자꾸오는데 무슨병일까요 . .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울면서 소리지르고 경기일으키고 사람이 미친것처럼 억울해서 돌아버릴때 그때 호흡이 억제되면서 호흡곤란이 오고 발작을 일으킵니다. 이번이 네번짼데 시간이 더길게 느껴졌고 목이 조여오고 가래끼고 정신을 잃을것 같은 불안감 이 있었습니다.. 성인 여자고 스물다섯입니다... 어디가 문제 있는걸까요..
그전에 일하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몸상태가 안좋아지면 먹은걸 다토하고 호흡곤란이 오곤 했는데
이때 엑스레이 상으론 기흉이 보인다곤 했으나
CT를 찍어봤는데 심장이나 폐는 멀쩡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가 처음이었고
언니랑 심하게 싸우고 진짜 사람이 돌아버린다
분노에 치밀어서 너죽고 나죽자 이식이었을때는
또 울면서 소리지르다가 경기일으키고 이날은
개거품 물고 호흡곤란 왔어요 2번째..
이 일 있고나서 몇년 지난후 옷걸이 걸어놓은 헹거에 장난치다가 언니가 밀어서 갈비뼈 부딪혀서 그때부터 흉통이 있었다가 새벽에 호흡곤란이 또있어서 죽다살아나서 충남대병원 응급실 갔었는데 엑스레이 상으론 갈비뼈 실금 밖에 안보이신다고 했고 링거맞고 다나았습니다. 이게 3번째
언니가 장난치다가 언니남친이 둘이서 제팔잡고 전자담배 저한테 냄새맞게 해서 켁켁 거리다가 개열받아서 둘이 싸우다가 제가 심하게 울어서 가래끓고 그러다가 호흡곤란이 오고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잃을뻔 했는데 정신은 안잃어버렸고 덜덜떨고 목조르는 듯한 호흡곤란이 더 오랫동안 지속됬고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이날은 저도 술을 조금 먹은상태 였고 취하지 않을정도로 먹었어요 알쓰긴한데 언니남친이 절 팬다고 해서 협박 을 받았는데(구남친 트라우마가 살짝있어서)충격을 좀받았어요
평소에는 호흡이 잘되요
맹장수술 한 후부터 배에 힘이 잘안들어가서 기침도 크게 하는편인데 아직 크게못해요 작게밖에..
원래 소리도 잘지르고 화도 잘내는 편이라 다혈질인데
아무리 화가나도 화도못내고 이제 목소리도 크게 안나와서 그렇게 쌔게 소리도 못지릅니다.
어디 병원을 가야 호흡곤란이 사라질까요..
제 경험상 다른병이 아니고 스트레스 그 자체가 원인인듯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문의 상담후 약물 치료와 가벼운 운동도 병행하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물 치료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