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나요? 인생이 망한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아토피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어렸을때부터 골반이 많이 벌어지고 누울때는 다리가 완전 바깥 방향으로 벌어져있거든요

남들은 골반이 딱 잡아주는데 전 아예. 벌어져 있어서 걸을때도 뛸때도 쿵쿵 소리 나면서 걸어요 그리고 다리를 계속 벌리고 있어서 여자로서 쪽팔려요 그리고 두번째는 제가 잘때는 무조건 왼쪽으로 자거든요 근데 왼팔이랑 왼쪽다리가 오른쪽 팔, 오른쪽 다리보다 많이 짧아요 이걸 다시 늘리거나 맞출 수 있나요? 계속 걸을때마다 절뚠절뚠거리면서 항상 그래서 스스로 장애인으로 생각해요 저 장애인 아니에요 다리 꼬울때마다 오른쪽 다리가 위로 향해서 꼬와요. 그래서 왼쪽다리는 항상 아래쪽에 있거든요 저 평생 다리 쩔뚝거리면서 살아야하나요? 아님 해결방법이 있나요?

아시는 분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으로 인한 자세 불균형이나 근육 불균형, 골반 틀어짐 등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고 자세교정을 위한 재활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누워있을때 다리가 벌어지는것, 걸을때 쿵쿵 소리가 나는것, 다리길이 차이 느낌은 실제 뼈 길이 문제보다 골반 정렬, 근육불균형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 다리꼬기 습관은 골반을 계속 비틀어 놓아서 걸음걸이까지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실제 다리길이가 다르지 않아도 골반이 틀어지면 한쪽이 짧아보이거나 절뚝거리는 느낌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골반정렬 상태를 검사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신체적으로 구조에 이상이 없는지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조에 이상이 없는 경우 운동이나 통증이 있디면 치료를 병행하여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만 하기 보다는 정확한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정말 오랫동안 혼자 이 불편함을 안고 살아오셨겠다는 게 느껴집니다. "인생이 망했다"는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몸의 불편함 때문에 스스로를 장애인이라고 느끼고, 여자로서 부끄럽다고 느끼셨을 만큼 힘드셨던 거잖아요.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우셨을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먼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겪고 계신 증상들은 의학적으로 접근하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점입니다.

    골반이 벌어지고 누울 때 다리가 바깥으로 벌어지는 것은 고관절의 외회전 경향이나 골반저 근육의 긴장도 문제일 수 있고, 걸을 때 쿵쿵거리는 보행 패턴은 자세 교정과 근력 훈련으로 상당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양측 팔다리 길이 차이는 실제 뼈 길이 차이인지, 골반 틀어짐으로 인한 기능적 차이인지에 따라 접근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많은 경우 후자에 해당하며 이는 교정 치료로 호전됩니다.

    지금 당장 도움받으실 수 있는 방법은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셔서 골반과 하지 정렬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X선 한 장이면 뼈 구조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운동 치료, 도수 치료, 보조기 등 구체적인 방향이 잡힙니다.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인생이 망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10대에 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일찍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용기 내어 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