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을 미국에서 하고 있는데 곧 그칠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인상을 미국에서 하고 있는데 곧 그칠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면 주가는 더 빠지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금리를 낮춘다는 것은 경제가 그만큼 안좋다는 이야기 같아서..
전문가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데로 닷컴버블 붕괴 당시 그러한 흐름으로 흘러갔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인하 소식으로 반등하였으나, 기업 실적들의 악화 등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하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기업 실적이 관건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낮춘다는 것은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경기침체로 인해 금리를 낮추는 요인일 수 있으나, 수급적이 차원에서는 낮은 금리는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유동성을 확대시키게 됩니다. 또한 금리인하로 인해 경기부양책을 사용하면 기업의 미래 실적의 개선이 예상되는 바 금리인하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시장과 경기는 꼭 시기가 일치하지 않고 시차가 존재합니다.
물론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침체가 가시화되고 안 좋다는 소리이지만,
주식은 항상 선반영하여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를 이제 경기가 다시 부양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여 오히려 주식은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주식이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받게 되고요.
물론 미국이 금리를 내리는 것은 당분간은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 인사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금리인상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인하 시점은 2024년도 중반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전에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이는 경기침체가 심각하다는 것으로 경기활성화 정책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럼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낮아지는 금리로 시장에는 다시 화폐유통이 증가하면서 경제가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이는 곧 증시나 자산시장이 상승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금리를 낮추게 된다는 것은 경기가 안좋다는 것을 반영하여 '경기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서 경제는 좋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면 시장에 돈이 풀리고 부채가 낮아지고,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금리인상을 멈춘다고해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내려가는 속도에 따라 멈추겠지만 물가가 안정화되기 전까진 올린 %를 계속 유지할 겁니다.
파월은 2% 되기전까지는 긴축행보는 이어진다고 얘기했고 시장에서 많은 오해들로 금리오르는게 끝났으니 이제 내리겠구나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직 고물가이고 언제까지 올릴진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2023년 하반기, 2024년 상반기나 되서야 전환점 얘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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